소개

갤러리은 소개

갤러리은(GALLERY EUN)은 동시대 미술을 고찰하며 그 가치를 실현시키고 예술로 삶이 고무되는 사유의 장 마련을 위해 개관하였습니다. 갤러리가 위치한 인사동은 예전부터 역사가 있는 화랑과 상점, 갤러리들이 즐비하여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이 즐겨 찾는 장소였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크고 작은 전시가 꾸준히 열리는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갤러리은(GALLERY EUN)은 인사동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문화예술의 역사적 맥락을 잇고자 장르의 경계 없는 다방면의 전시를 선보입니다. 이를 위해 신진 및 중견작가들이 주목받을 수 있는 수준 높은 대관전시 사업을 운영하여 갤러리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실력 있는 작가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과거-현재-미래를 잇는 새로운 전시 패러다임이 펼쳐지는 곳,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갤러리은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건축 소개

Architectural Philosophy

전통과 현대를 아름답게 융합하여 디자인한 압도적인 파사드 대형 작품을 보다 임팩트 있게 관람할 수 있는 보이드 공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윈도우갤러리와 쇼케이스
갤러리은(GALLERY EUN)은 D.P.J&Partners의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David-Pierre Jalicon)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이는 건축물을 선보입니다. 전통 매듭의 패턴과 수직으로 뻗은 아치를 조합한 파사드는 독보적인 압도감을 선사하고, 1층 천장부의 목재 루버는 운율감을 형성하여 독창적인 공간 경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갤러리은(GALLERY EUN)은 갤러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 작품이 돋보일 수 있는 구성을 끊임없이 고민하였으며, 벽면을 따뜻한 백색으로 마감하여 인사동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간결함을 담았습니다.
전통과 현대, 화려함과 간결함을 모두 아우르는 갤러리은(GALLERY EUN)은 고즈넉한 인사동의 중심지에서 모두에게 사랑받는 랜드마크로 자리합니다.

갤러리은의 생동감 넘치는 파사드는 인사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 입니다.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David-Pierre Jalicon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는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은 프랑스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있는 훈장 ‘레지옹 도뇌르(Legion d’Honneur)’를 수여받은 세계적인 건축가입니다.
국내에서는 디올 성수, 루이비통 메종 서울, 하우스 오브 디올, 메종 까르띠에, 대명 소노 펠리체 등 하이엔드 브랜드 건축물 설계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D.P.J&Partners의 대표직과 한불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동시에 역임하고 있습니다.

아이덴티티 소개

모든 사물의 기본 도형인 원, 선, 삼각형을 활용하여 반추상의 심볼마크로 표현한 갤러리은의 메인 아이덴티티는 관람객 모두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미술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자 하였습니다. 동시에 예술의 즐거움을 남녀노소 모두에게 선사하고자 하는 갤러리은의 의지를 담았습니다.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로고타입은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갤러리은의 모습 그 자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